2009년 08월 21일
[렛츠리뷰] 인사이드 맨유
평소, 축구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았다.
물론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에 올랐을때에는 경마장까지 가고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댔었다.
선수를 안다고, 팀을 안다고 해봤자 히딩크 감독님과 홍명보, 박지성, 등이었는데 세계적으로
뛰어난 축구팀을 잡지로 만나본다는게 나에게는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중간중간 보이는 박지성 선수의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대부분을 외국 사람들이 채우고 있어서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특유의 귀여운 외모를
소유한 웨인 루니선수, 축구까지 신명나게 잘한다니 더욱 관심이 갔다.
아무래도 많은 득점을 내서 그런지 루니선수의 모습이 많이 나와서 사진이 나올때마다 "왓!" 하면서
즐거운 탄성을 질렀다.
비 선수, 얼마 전에 옷 브랜드를 창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관심이 가고 더욱 존경하게 된 가수인데
맨유와 함께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행사를 했다니 "아 나도 갈걸.. "하는 소리도 나왔지만
동시에 "우와~~ 비다! "라는 소리도 나왔다.
맨유가 그냥 막연하게 박지성 선수가 들어간 유명한 축구팀이라고 뭉뜽그려 알고 있었는데 우승에 이어 역사깊은
축구팀이 라는 것을 아니까 축구팀원들의 모습과 퍼거슨 감독의 모습이 달리보였다.
지조있는 영국왕실의 고급스럽고 역사깊은 축구화가 놓여있는 전시창에 손과 머리를 바짝 대고 눈을 반짝거리며
혼자만의 즐거운 상상을 하는 나의 모습이 떠오른 다고 하면 알맞은 표현일 것 같다.
축구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를 '축구'라는 스포츠 장르에 발을 디디게 손을잡아준 인사이드 맨유에 감사하고
렛츠리뷰에 당첨될 수 있게 도와준 이글루스 에 감사한다.
# by | 2009/08/21 22:02 | 트랙백 | 덧글(0)



